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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AI 분야 국제표준 성능평가 진행2024-11-25 대외협력팀 1676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AI 분야 국제표준 성능평가 진행 GS인증 정보보호, 데이터 관리 등 추가되어 총 13개 분야로 확대 한국인정기구(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인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권순각)가 최근 인정 분야에 인공지능 머신러닝 성능평가 관련 국제표준(ISO/IEC TS 4213)이 추가되었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이번 성능평가 확대로 동남권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국제표준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공지능 분야의 평가 확대는 지역의 연구소가 AI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며, 신뢰와 안전을 갖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 분야, 데이터품질, 기능 안전 분야 등을 비롯해 이번 AI 성능평가 분야 확대로 총 22개의 국제표준 규격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자격을 갖추었다. 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지난 10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인증대상 분야가 기존 8개에서 인증 수요가 많은 정보보호, 디지털콘텐츠용, 데이터 관리용, 유틸리티, 교육용 등 5개 소프트웨어 분야가 추가되어 총 13개 분야로 확대되었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권순각 소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정 범위 확대는 연구소가 국내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을 보증하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AI 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SW 분야의 시험과 품질인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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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학술 및 연구 분야 잇단 성과2024-11-22 대외협력팀 2446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학술 및 연구 분야 잇단 성과 <사진 왼쪽부터 한정규, 허혜연, 홍준성 연구교수>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소장 윤혜경)가 2024년 하반기 공학 교육 및 박물관 교육 연구 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9월 27일 허혜연, 한정규 연구교수가 공동 발표한 논문이 ‘2024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대학생의 공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공학 교양 교육과정 구성 방안 연구’ 논문을 통해 비공학 전공 대학생들이 공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교양 교육과정을 제안했다. 최근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주관한 연구 용역 공모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과제도 수주했다. 이 연구는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 소속 한정규, 허혜연, 홍준성 연구교수가 공동연구로 수행하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허혜연 연구교수는 “해양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라고 밝혔다.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는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공학과 인문사회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교양 교육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소장인 윤혜경 교수는 “이러한 연구소의 활동은 교양 교육이 단순한 학문적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 연구와 교육모델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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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2024 대한용접·접합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2024-11-22 대외협력팀 1739신소재공학과, 2024 대한용접·접합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 대학원생 장여진·이수민, 4학년 전현도 우수논문 발표상 및 학업상 신소재공학과 박영도 교수 실험실 ESM Lab(Energy System Materials Laboratory) 소속 학생들이 지난 10월 16일~18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대한용접·접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업우수상과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에게 주어지는 학업상은 대학원 석사과정의 장여진 씨가 수상했다. 우수논문 발표상은 구두발표 부문에서 장여진 씨가 ‘Al-Zn 도금재의 저항 점용접 연속타점 시 전극의 국부적 합금화 현상 메커니즘 연구’로, 석사과정 이수민 씨가 ‘이차전지 복합진동 초음파 용접 시 모니터링 신호와 DIC 활용 알루미늄 판재 계면 접합부 형성 메커니즘 규명’으로 수상했다. 이어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는 이수민 씨가 ‘초 고강도용 솔리드 와이어의 미량성분 및 표면 특성에 따른 용적 이행 현상 변화의 PDD(probability of Density Distribution)분석 원리 연구’를 신소재공학과 4학년 전현도 씨가 ‘Additive Manufacturing 보강 비드 적용 전기자동차 차체 충돌 강성 향상 연구’를 발표해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ESM Lab은 자동차 차체 및 샤시 용접, 이종소재 용접의 품질 최적화와 이차전지 용접 및 레이저, 초음파, 저항용접의 접합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대한용접·접합학회는 1982년 10월 창립된 국내 용접 및 접합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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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언론사 이수진·최유리, 부산MBC 뉴스 공모전 특별상2024-11-21 대외협력팀 1679동의언론사 이수진·최유리, 부산MBC 뉴스 공모전 특별상 유명무실한 장애인 고용제도에 대한 문제점 취재 \ 동의언론사 교육방송국의 이수진(광고홍보학과 3학년) 실무국장과 최유리(국어국문학과 3학년) 국원이 ‘2024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특별상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수진, 최유리 씨는 동아대 김시은(한국어문학과 4), 부산외대 김진(중국학부 1) 씨와 함께 VBY팀을 이뤄 ‘유명무실 장애인 고용제도... 대책은 어디에’라는 주제로 전국 최하 수준인 부산의 장애인 고용률을 지적하며 정책의 허점과 해결책을 뉴스로 제작했으며, 지난 11월 20일 부산MB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동의언론사는 부산MBC 지역뉴스 공모전에서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수진, 최유리 씨는 “여러 기업과 단체를 취재하고 편집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보람되고 즐거웠다”라며 “우리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사회 약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MBC는 부산,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10월까지 4개월간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방송뉴스 공모를 진행했으며 수상작은 부산MBC 뉴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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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혁 교수, ISO 의료로봇 안전 워킹그룹 의장 선출2024-11-20 대외협력팀 1731문인혁 교수, ISO 의료로봇 안전 워킹그룹 의장 선출 “한국이 관련 산업 선도하도록 표준화부터 주도적 역할 수행할 터” 동의대 로봇자동화공학과 문인혁 교수가 최근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의 의료로봇 안전 분야 워킹그룹(TC299/JWG5)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문 교수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선거에서 영국의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의장에 최종 당선되었다. 임기는 2025년부터 3년간이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ISO는 각국의 표준 제정기관 및 대표가 참여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전기·전자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의 규격을 제정하는 대표적인 국제 표준화 기구이다. 문 교수가 의장을 맡은 ISO 의료로봇 안전 분야 워킹그룹은 전기·전자 분야 국제 표준화 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의료기기 기술위원회인 TC62와 공동으로 설립된 조인트 그룹으로 의료로봇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워킹그룹이다. 특히 이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주목받는 분야로 그동안 관련 산업이 발달한 미국, 일본, 유럽의 선진국들이 표준화를 주도해왔으나, 이번 문 교수의 의장 당선으로 의료로봇 표준화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영향력과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문 교수는 2006년부터 ISO의 재활복지기술 위원회인 TC173과 2014년부터 ISO 로봇 표준화 위원회인 TC299와 IEC의 TC62에 의료로봇 관련 한국 대표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ISO의 전동휠체어 표준화그룹(ISO TC173/SC1/WG10)과 보행보조기 표준화그룹(ISO TC173/WG1) 의장도 역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직접 제안한 하지 외골격 로봇의 시험법인 ISO 5363이 국제 표준으로 출판되는 성과를 냈다. 국내에서도 식약처 의료기기 전문위원, 국가기술표준원 복지기술 전문위원, 한국재활복지공학회장, 대한생체역학회장, 한국재활로봇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의 의료로봇 및 재활복지기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 교수는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로봇과 AI기술을 접목한 의료로봇 및 돌봄로봇 관련 기술과 산업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 의료로봇 안전 국제 표준화 그룹 의장을 맡게 되어 굉장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료로봇 분야 표준화에서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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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학과, 부산광역시유도회와 업무 협약2024-11-20 대외협력팀 1814경찰행정학과, 부산광역시유도회와 업무 협약 학과 자체 승단 심사, 훈련 및 교육 지원 등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 경찰행정학과(학과장 주성빈)는 지난 18일 부산광역시유도회와 형사사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유도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주성빈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와 부산광역시유도회 신득성 회장 및 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경찰행정학과 유도장 자체 승단 심사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성빈 학과장은 “경찰행정학과는 문무를 겸비한 형사사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무도 실습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찰 채용시험에서 무도 단증이 필수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유도 수업을 통해 편리하게 무도를 익히고 유도 단증을 취득하는 부분이 학생들에게 큰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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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건축공학과, 제42회 졸업작품전 개최2024-11-19 대외협력팀 1853동의대 건축공학과, 제42회 졸업작품전 개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지회 장학금 400만원 전달 건축공학과는 지난 11월 14~15일 양일간 국제관 효민갤러리에서 ‘제42회 건축공학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4학년 졸업예정자 학생들의 작품을 비롯해 건축설비BIM, DICEM, PLENUM, ENTITY 등 학과 동아리 구성원들이 준비한 동아리 소개 판넬 및 PPT를 함께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전경란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김종배 회장, 동의건축동문회 황인호 회장, DL건설, 태영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회장 김종배)에서 4학년 장재혁, 3학년 정지우, 김준성, 박솔미 학생에게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19년동안 동의대 건축공학전공 재학생 중 건축설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동의건축동문회(회장 황인호)에서도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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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공학과, 대한인간공학회 캡스톤 및 논문 경진대회 수상2024-11-19 대외협력팀 1743인간공학과, 대한인간공학회 캡스톤 및 논문 경진대회 수상 캡스톤디자인 우수-소다은·신지원·류수경/장려-김성원·이소곤·유승준·함수민 학생논문경진대회 장려 - 석사과정 이준성 인간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13일∼16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간공학과 이재인 교수, 임영재 교수의 지도하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및 장려상과 학생논문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간공학과 4학년 소다은, 신지원, 류수경 학생팀은 추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4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무선청소기 사용성 평가 및 개선안 도출’이라는 제목으로 LG전자 무선청소기를 대상으로 사용자의 불편함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 인간공학과 3학년 김성원, 이소곤, 유승준, 함수민 학생팀은 밥솥의 사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페이스 디자인 문제를 설문조사 및 사용성 평가를 통해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 내용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제13회 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는 인간공학과 석사과정 이준성 씨가 웹 레이아웃의 표준-트렌드 간 아이트래킹 분석과 사용성 평가를 통해 사용성 측면에 적합한 레이아웃을 제안해 장려상을 받았다. (사)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 창립 이후 40년 넘게 한국 인간공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매년 6회의 학회지 발간과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인간공학디자인상, 인간공학학술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현재 회원 2천여 명과 정회원 5백 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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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이라크 쿠르드 지역 난민 교육 강화사업 수주2024-11-18 대외협력팀 1815동의대, KOICA 이라크 쿠르드 지역 난민 교육 강화사업 수주 4년간 1,200만 불 규모로 진행…K-교육의 글로벌 위상 강화 기대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이라크 쿠르드 지역학교 내 난민 통합교육 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학생과 시리아 난민학생의 통합교육 선도학교 건립을 비롯해 교사 역량강화, 난민 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의 모든 학생에게 포용적이고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11월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8년 12월까지 약 4년간 총 사업비 1,200만 달러가 투입된다. 특히 동의대는 교육과 사회복지, 건축 등의 전공 교수와 전문 직원이 사업에 참여해 교육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 자문, 한국 초청 연수 등 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에서도 학교 설립 부지 제공, 재정 및 인력 지원, 건축 및 기자재에 대한 면세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제공한다. 동의대 이임건 대외부총장(국제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난민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난민통합교육 인식을 제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특히 동의대가 국제 교육지원의 모범 사례를 정착시키며 K-교육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사업 총괄(PM)을 맡은 국제협력센터 성정애 교수는 “동의대의 우수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뛰어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의대는 코이카의 스리랑카 기술계 교사양성 및 재교육 사업, 요르단 시리아 난민 밀집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개 학교 건립사업, 요르단 자르카 기술고등학교 설립사업, 나이지리아 코기주 직업훈련원 건립사업 사후관리 사업 등을 완료 및 수행하면서 국제 교육 지원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전수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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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통합 성과경진대회 개최2024-11-18 대외협력팀 1770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통합 성과경진대회 개최 응용소프트웨어공 대상 등 총 36개 팀 장학금 4,320만원 수상 교육혁신처(처장 이영학) 지난 11월 14~15일 행복기숙사 컨퍼런스홀과 중앙도서관 D-라운지에서 ‘2024 통합 성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의대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다양한 전공 분야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여 타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통합 성과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캡스톤디자인 시작품 △아이디어 발표 △자기사용설명서 발표의 3개 분야에서 78개 팀 289명이 신청해 54개 팀 180명이 본선에 진출해 발표와 전시를 진행한 가운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6팀 등 총 36개 팀이 수상하며 장학금 4,320만원을 받았다. 3개 분야를 종합한 대상에는 캡스톤디자인 시작품 분야에서 증강현실(AR) 기술과 GPS 기능을 결합해 재난 발생 시 실시간 대피 경로와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한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올라이프 팀(4학년 김청해, 2학년 이호준, 정재록)’이 차지하며 장학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팀장 김청해 학생은 “어플을 개발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간 호환성 문제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의 협조와 김형석 지도교수님의 지원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 이 어플을 더 발전시켜서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캡스톤디자인 최우수상에는 캠퍼스 가디언즈팀(이동섭, 강현우, 김진우, 남지완, 정민영), 요화정팀(조누리, 박채은, 한채리, 박규현), 크리에이티브 팩토리팀(임수연, 권민수, 남정모, 양찬호, 이세영) 등 3개 팀이 수상하며 각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수행결과보고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은 1석3조팀(조승연, 민예린, 정재민)과 앜앜팀(전현도, 박수민, 이재혁)이 선정되어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고, 아이디어 발표 부문에서는 2002팀(김건호, 연용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